[포천24시] 포천시, ‘공직 5대 비위 근절대책’ 확대 시행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연말 맞아 지질문화 행사 개최
(시사저널=임소연 경기본부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공직윤리 강화를 위해 '공직 5대 비위 근절대책'을 확대 추진한다.
포천시는 19일 금품·향응 수수, 음주운전, 성 비위로 구성된 기존 공직 3대 비위 근절 대책에 스토킹과 공금 횡령·유용을 추가해 보다 강화된 공직 기강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공무원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음주운전 은닉·방조 등에 대해 「지방공무원 징계규칙」 에 별도의 기준을 마련할 예정인 점과, 최근 유사 비위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사전 예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포천시는 사례 중심의 부서별 교육을 실시하고, 전 직원 대상 인식 개선을 통해 비위 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다. 향후 5대 비위가 발생할 경우 비위의 경중과 관계없이 중징계를 요구하고, 인사·재정·복지후생 전반에 걸친 추가 불이익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주요 불이익 조치로는 보직 해임, 복지포인트 3년간 전액 차감, 성과연봉·상여금 1회 미지급, 공무국외여행·연수 제한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음주운전의 경우 방조·은닉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한 징계를 적용하고, 행사 동석 간부에 대한 연대 책임도 유지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직 5대 비위 ZERO'를 목표로 이번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비위자를 처벌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공직사회 내 중대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포천3대 축제' 온라인 캠페인, '웹어워드 코리아 2025' 공공프로모션 부문 최우수상 수상

포천시가 운영한 '포천3대 축제' 온라인 홍보 캠페인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5' 공공프로모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포천시는 지난18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해당 캠페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웹 분야에서 콘텐츠 기획력과 디자인 완성도,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천시 포천3대 축제' 캠페인은 한탄강 세계드론제전과 한탄강 가든페스타, 산정호수 100주년 억새꽃축제 등 포천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축제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캠페인에는 퍼즐 맞추기와 축제 방문 인증, 지역축제 선호도 조사, 캐릭터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유도했으며, 축제 관련 정보도 다각도로 제공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총 방문자 수는 56만 명, 참여자 수는 15만 명에 달했다.
심사위원단은 "각 축제의 주제에 맞춘 디자인과 콘텐츠 구성이 돋보였고, 캠페인의 마지막 단계에서 포천의 축제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며 시민 참여를 확장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포천의 다양한 축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한 기획 의도가 잘 드러난 캠페인"이라고 평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포천3대 축제' 캠페인이 시민들의 큰 호응은 물론, 전문가 평가단으로부터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포천의 다양한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연말 맞아 지질문화 행사 개최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가 연말을 맞아 방문객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포천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아듀(Adieu)-2025' 연말공연과 크리스마스 특별행사인 '2025 해피 지오마스(Happy Geo-Ma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센터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계지질공원의 교육·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아듀(Adieu)-2025' 연말공연에서는 팝페라와 기타 연주, 노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5 해피 지오마스(Happy Geo-Mas)'가 열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과 공연, 포토존 운영, 가족영화 상영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무암 팔찌 만들기와 지질 쿠키·케이크 만들기 등 지질과 연계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연말 프로그램은 세계지질공원의 교육·문화적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나누는 자리로, 겨울철에도 한탄강 지질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고, 세계지질공원 콘텐츠 확산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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