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 허용된 '대마초', 사용 후 부상 위험도는 선수 몫…한국선수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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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 사이에는 연봉과 처우 등 엄청난 갭이 존재한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 대마초는 더 이상 낯설거나 경계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메이저리그가 부상 위험과 대마초 사용 간의 공식적인 의학적 보고나 연구자료를 발표한 적은 아직까지 없다.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자료에 따르면 '대마초는 인지처리 속도, 조정능력 그리고 반응 속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 모두는 부상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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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 사이에는 연봉과 처우 등 엄청난 갭이 존재한다. 대마초 허용 여부도 이중 하나다.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경우 대마초는 무조건 금지다. 이를 어겼을 경우 벌금과 출전정지 등의 중징계가 따른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는 다르다.
대마초는 과거 메이저리그에서도 '금지약물'로 다뤘다. 하지만 지난 2019년부터 천연 대마초를 금지약물 목록에서 제거했다. 더 이상 선수들이 대마를 흡연해도 징계를 받지 않게 된 것. 다만 경기출전 시 대마초를 흡연하고, 이에 취한 상태라면 문제가 달라진다. 징계가 따를 수 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 대마초는 더 이상 낯설거나 경계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한 시즌 162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서 일부선수들에게 대마초는 긴장완화와 숙면 등을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토요일 야간경기를 치르고, 일요일 오전 경기를 치른 뒤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할 경우 선수들은 밤에 쉽게 잠을 자기 어렵다. 생체리듬이 깨지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잠을 청하기 위해 술이나 수면 유도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 선수들은 대마초를 흡연하는 경우도 있다. "잡 생각 없이 잠이 잘온다"는 이유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에서 은퇴한 외야수 A는 대마초 애연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야간경기가 끝난 뒤 숙면을 취하기 위해 대마초를 장기간 애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명문구단 LA 다저스의 투수 B도 수년 째 대마초를 사용하고 있다. 그 또한 '숙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대마초를 접한 선수들의 경우 부상과 연관이 있다는 점이다. 메이저리그가 부상 위험과 대마초 사용 간의 공식적인 의학적 보고나 연구자료를 발표한 적은 아직까지 없다. 하지만 운동생리학과 스포츠의학 연구를 통한 보고는 존재한다.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자료에 따르면 '대마초는 인지처리 속도, 조정능력 그리고 반응 속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 모두는 부상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흡연 형태의 대마초는 폐 기능과 심혈관 부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있어서 긴 경기나 회복력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일부 연구자들은 '대마초 과다 사용이 동기저하, 피로도 증가 그리고 훈련 집중력 감소와도 연관될 수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지션별로 투수들의 경우 대마초 장기 흡연시 통증인지 지연에 따른 과사용 리스크가 높아져 어깨와 팔꿈치 등의 부상을 키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수의 경우는 타구판단 지연 등으로 인해 미세 충돌 또는 비정상 착지로 연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는 발목 또는 무릎 염좌와 햄스트링 부위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한다.
MHN 취재결과 한국선수 중에도 대마초를 사용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선수 구단 관계자는 기자에서 "한국에서도 대마초를 많이 사용하지 않냐"고 물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범죄라고 알려주자 그 관계자는 "오 마이 갓!"이라고 말하며 놀라워 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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