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따라 미국행인가...'과체중 논란 종결' 부활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결별 유력→MLS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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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가 손흥민과 맞붙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서 활동하는 크리스 휠러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카세미루,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 등이 모두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면서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카세미루는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면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이적설에 휩싸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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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카세미루가 손흥민과 맞붙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서 활동하는 크리스 휠러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카세미루,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 등이 모두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면서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카세미루는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면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이적설에 휩싸였다”고 이야기했다.
카세미루는 한때 레알 마드리드 중원을 책임지던 세계적 미드필더였다. 2022-23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을 때만 해도 6천만 파운드(약 1,065억 원)라는 거액 이적료가 충분히 설명될 만큼 높은 기대가 따랐다. 초반에는 안정적인 활약을 보였지만, 다음 시즌부터 경기력에 뚜렷한 기복이 나타났다.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서 고전하며 결정적인 실수를 범한 경기들도 많아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막판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작했다. 주전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가 부상으로 빠지자 후벵 아모림 감독은 카세미루에게 꾸준히 기회를 부여했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를 포함한 중요한 경기들에서 팀의 흐름을 바꾸는 활약을 펼치며 다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체중 논란도 스스로 잠재웠다. ‘데일리 메일’은 “카세미루는 훈련 전후로 개인 운동을 병행하고, 집에서도 루틴을 유지하며 식단 관리로 체중을 82.5kg으로 유지하고 있다. 현재 맨유 선수 중에서도 체지방률이 가장 낮은 축에 속한다”고 보도했다. 자기 관리가 확실히 자리 잡으면서 컨디션도 함께 끌어올렸다.
올 시즌 그는 맨유의 상승세 중심에 섰다. 리그 15경기 중 14경기에 선발로 나서 수비, 빌드업, 전진 패스 등 중원 전 영역에서 활약했고, 지난 10월에는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팀이 첫 리그 3연승을 기록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직전 본머스전에서도 맨유의 추가골을 만드는 등 현재까지 4골 1도움을 올리며 좋은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 만료되는 계약을 앞두고 거취에 대해 여러 소문이 오가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맨유는 당연히 카세미루와 함께하고 싶어하지만, 그의 연봉은 맨유가 앞으로 감당하고 싶어 하지 않는 수준이다. 현시점에서 카세미루가 잔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계약, 즉 다른 연봉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뿐이다”고 설명했던 바 있다. MLS로 향한다면 손흥민, 리오넬 메시, 토마스 뮐러와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 것이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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