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수빈 등 걸그룹 출연”…창작뮤지컬 ‘말리’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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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말리'가 내일(20일) 개막한다고 공연제작사 주다컬쳐가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뮤지컬 '말리'는 201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개발을 시작으로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 뮤지컬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뮤지컬 '말리'는 내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2026년 2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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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말리’가 내일(20일) 개막한다고 공연제작사 주다컬쳐가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뮤지컬 ‘말리’는 화려한 아역 스타였던 과거가 있지만, 현재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18살 말리가 과거로 돌아가 인형 ‘레비’의 몸으로 11살의 자신을 만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뮤지컬 ‘말리’는 201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개발을 시작으로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 뮤지컬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영미권 개발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2023년 뉴욕에서 2차례 낭독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김주영 작가와 박병준 작곡가, 브로드웨이에서 활약한 김선재 연출가, 신선호 안무가, 신은경 음악감독 등이 제작진으로 합류했습니다.
특히 작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밝고 경쾌한 쇼적인 요소와 밝은 컬러감의 무대 연출 시도로 관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신선한 경험을 동시에 경험하게 해주겠다고 제작진은 설명했습니다.
‘말리’ 역에는 배우 김주연과 걸그룹 F/X 출신의 루나, 아이돌그룹 우주소녀 박수빈이 캐스팅됐습니다.
‘어린 말리’ 역에는 김아진, 김소율, 박세윤이, ‘레비’ 역엔 조용휘와 조성필, ‘윤혜리’ 역엔 이지숙과 한유란, ‘서우진’ 역에는 윤석원과 정의욱 등이 나섭니다.
한편, 뮤지컬 ‘말리’는 내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2026년 2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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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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