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겨울에도 방심은 금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며 이제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활동하기가 쉽지 않았던 사람들도 햇볕이 좋은 날이면 잠시 외출을 하며 변해가는 계절을 느끼곤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부타입·상태 따라 적합한 시술 선택
![미백 관리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임이석 테마피부과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d/20251219112505480fksw.jpg)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며 이제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활동하기가 쉽지 않았던 사람들도 햇볕이 좋은 날이면 잠시 외출을 하며 변해가는 계절을 느끼곤 한다. 이 시기에는 사진을 찍는 일이 늘어나면서 피부의 작은 잡티나 점, 눈밑과 콧잔등에 생기는 주근깨,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두드러지는 기미 등 다양한 잡티로 고민하는 이들도 많다.
대부분의 색소질환은 자외선 노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피부가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면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기 위해 진피 내 혈관인자가 활성화되는데, 이 성장인자가 표피의 멜라닌세포와 상호작용하면서 멜라닌이 과도하게 생성된다. 그 결과 색소침착, 기미, 잡티, 검버섯 등 다양한 색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잡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에센스나 영양 크림 등 미백 제품을 찾아 사용한다. 멜라닌 생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화이트닝 마스크팩을 함께 활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만 미백 제품은 안전한 제품을 일정 기간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4주 정도 사용해야 피부 밝기나 멜라닌 지수 변화가 눈에 띄기 시작하며, 멜라닌 지수는 약 8주 사용 후 평균 10% 내외로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백 관리는 고가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단기간에 극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단계에 맞춰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과정임을 이해하고, 꾸준한 관리와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미백 화장품보다 빠르고 확실한 변화를 기대하며 잡티 제거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Q스위치나 Pico 등의 레이저로 하는 토닝은 균일한 레이저 빔을 피부의 깊은 진피층까지 전달해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식으로, 기미·주근깨·잡티처럼 색소로 인한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준다.
레이저 토닝 외에도 피부 상태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시술 종류도 다양하며 IPL, 고주파, 초음파 등 다양한 장비와 여러가지 미백에 도움되는 스킨부스터 들을 활용해 색소를 치료할 수 있다. 한 가지 장비만으로 충분한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여러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색소 치료는 개인의 피부 타입과 상태를 정확히 분석한 뒤 적합한 시술을 선택해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시술 후에는 평상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을 피해야 되는데, 겨울철에는 여름보다 햇빛이 약해 보인다는 이유로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겨울에도 자외선은 꾸준히 피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을 지속하는 것이 기미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가능한 한 야외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났던 ‘영원한 아그네스’, 별이 되다
- 입짧은햇님도 활동 중단…‘주사이모’ 논란 어디까지
- 김의성 ‘탈팡’ 인증…“정신 좀 차리면 재가입하겠다”
- “고객님 또 털렸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충격·분노’ 중 여러분의 마음은?[헤럴드픽]
- ‘음주운전’ 곽도원, 3년만에 복귀 선언…“진심으로 사과, 삶으로 증명”
- “흑백요리사2 나오자마자 결국 당했다” 수백원 쏟아부었는데 ‘발칵’…우승자 유출했다간
- 설마 했는데…“주 4일 아니고, 주 3일 근무” 너도나도 난리더니, 결국 현실 됐다
- ‘이혼 소송 중’ 류중일 前며느리 가족, 몰래 홈캠 설치
- “진짜 72세 맞아?”…보디빌딩 대회서 근육 뽐낸 비키니 할머니
- 윤보미, 라도와 9년 교제 끝에 내년 결혼…에이핑크 첫 품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