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에 '수입 분유' 가격도 뛴다…독일 '힙', 내년부터 국내 판매가 11%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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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환율로 수입품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수입 분유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고환율이 지속되자 수입품을 주력으로 하는 대형마트에서도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환율이 지속될 경우 수입 원재료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밥상물가·외식물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당분간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물가 인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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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환율 지속…수입품 가격 인상 잇따라
![[서울=뉴시스] 내년 1월 1일부터 가격이 오르는 독일 유기농 분유 브랜드 '힙(HiPP)'의 '콤비오틱 유기농' 제품 모습.(사진=힙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wsis/20251219112304189ootk.jpg)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최근 고환율로 수입품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수입 분유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독일 유기농 분유 브랜드 '힙(HiPP)'은 내년 1월 1일 부로 일부 제품의 국내 판매 가격을 최대 11% 인상한다.
구체적으로 '힙 콤비오틱 유기농 1~3단계' 제품의 경우 4만4900원에서 4만9800원으로 5000원(11.2%) 오르며, 힙 유기농 과일 이유식 8종 가격도 기존 2780원에서 2980원으로 200원(7.1%) 뛴다.
힙코리아 측은 "지속적인 환율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부 제품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 중후반을 오가며 고공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18일) 종가 기준 1478.3원을 기록했다.
이에 수입품 가격은 나날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41.82로, 전달(138.19) 대비 약 2.6% 올랐다.
고환율이 지속되자 수입품을 주력으로 하는 대형마트에서도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PB(자체브랜드) '커클랜드(Kirkland)'는 대부분 제품이 미국에서 생산·조달되는 경우가 많아 고환율의 영향을 직접 받는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최근 '커클랜드 시그니처 판코새우(1.3㎏)' 가격을 2만9900원에서 3만490원으로 2% 인상했으며, '커클랜드 시그니처 목초사육가염버터'의 가격 역시 1만5990원에서 1만6390원으로 2.5% 뛰었다.
업계 관계자는 "고환율이 지속될 경우 수입 원재료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밥상물가·외식물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당분간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물가 인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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