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손잡은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월 세계 정상 집결

양형모 기자 2025. 12. 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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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세계 정상급 승부가 1월 경북 청송에서 다시 열린다.

노스페이스가 '202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대회의 무게감을 더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전개하는 노스페이스는 국제산악연맹(UIAA)과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2011년 시작된 국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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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 양형모 기자]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세계 정상급 승부가 1월 경북 청송에서 다시 열린다. 노스페이스가 ‘202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대회의 무게감을 더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전개하는 노스페이스는 국제산악연맹(UIAA)과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대회는 2026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얼음골 일원에서 열린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2011년 시작된 국제 대회다. 노스페이스는 첫 개최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후원을 이어오며 대회의 성장과 함께해왔다. 겨울철 이색 스포츠로 꼽히는 아이스클라이밍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데 꾸준한 지원이 밑바탕이 됐다.

이번 대회에는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도 출전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대회 남자 리드 부문 우승자인 이영건은 안방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두 차례 청송 월드컵 우승을 포함해 통산 열 차례 이상 정상에 오른 신운선도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와 스포츠 전반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지원을 계속해왔다”며 “각 종목에서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2005년 업계 최초로 애슬리트팀을 창단했다. 현재 아이스클라이밍의 이영건, 신운선을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정지민, 신은철, 천종원, 트레일러닝 김지섭, 심재덕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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