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에너테크, 각형·LFP 장비 진출…“수주 10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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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에너테크가 각형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조립공정 장비 시장에 진출했다.
정연길 유일에너테크 대표는 "최근 배터리 시장 중심축이 각형과 LFP로 이동하면서 관련 제조 장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전기차·ESS용 각형 공정장비 기술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세계 배터리 시장이 안정성과 가격을 중시하면서 각형과 LFP 중심으로 전환돼 유일에너테크의 장비 사업 무게추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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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에너테크가 각형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조립공정 장비 시장에 진출했다. 회사는 파우치 장비를 만들던 곳이다.
정연길 유일에너테크 대표는 “최근 배터리 시장 중심축이 각형과 LFP로 이동하면서 관련 제조 장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전기차·ESS용 각형 공정장비 기술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유일에너테크는 국내 배터리 생산 업체에 LFP 배터리 조립 장비를, 미국·유럽 완성차 업체에는 각형 장비를 납품했다. 국내 고객사에는 조립 공정 설비 전체를 공급하는 '턴키'로 진행했다. 또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ESS용 배터리 생산을 위한 조립공정 설비도 수주했다.
정연길 대표는 “내년 신규 수주 1000억원을 달성하고 원가 최적화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일에너테크는 삼원계 파우치 장비를 주로 만들어왔다. 그러나 세계 배터리 시장이 안정성과 가격을 중시하면서 각형과 LFP 중심으로 전환돼 유일에너테크의 장비 사업 무게추를 옮겼다.
회사는 수주 실적이 쌓이고, 턴키 공급 역량도 확대함에 따라 보다 공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ESS용 LFP 배터리 수주 확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회사는 일환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277억원 규모 증자를 추진 중이다. 정연길 대표가 본인 배정 물량의 30% 수준을 사재로 참여하기로 했다. 회사의 중장기 성장 방향에 힘을 싣고 책임 경영을 실천하려는 의지다.
유일에너테크 관계자는 “기술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각형, 전고체 조립공정 장비에 대한 선행 연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자금을 바탕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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