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내년 봄 미국서 트럼프와 회담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내년 봄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7일 국회에서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과 갈등은 빚고 있는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내년 4월 중국 방문을 염두에 두고 미국을 찾아 미일 동맹이 굳건하다는 점을 알리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도쿄에서 만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일본 총리 [연합뉴스/EPA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imbc/20251219100411836vcgz.jpg)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내년 봄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7일 국회에서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과 갈등은 빚고 있는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내년 4월 중국 방문을 염두에 두고 미국을 찾아 미일 동맹이 굳건하다는 점을 알리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군 함재기가 일본 자위대 전투기를 대상으로 레이더 조준한 사건 이후에도 일본을 일방적으로 지지하지 않고 거리를 두며 사실상 중립 외교를 펴왔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다카이치 총리의 미국 방문 시기를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른 시일 안에 미국을 찾아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일본에 우호적인 발언을 끌어내려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중일 갈등 완화 필요성을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측이 원하는 견해를 적극적으로 표명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되도록 빨리 회담하고자 한다"며 의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장현주 기자(h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86861_3672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관봉권 특검', 한국은행 발권국 수색영장 집행‥첫 강제수사
- 장예찬 "한동훈 가장 못하는 게 사과·반성"‥김종혁 "왜 자기 당 공격으로 전열 흔드나"
- 한국연극배우협회 "윤석화 별세 사실 아냐‥혼란 드려 죄송"
- "윤석열 밀었는데 이재명 됐으면 작살" 녹취까지
- 태국군, 캄보디아 범죄도시 폭격‥"사기집단 소탕"
- '계엄 목격' 前 미국대사 인터뷰①‥"윤석열, 자기 조국조차 이해 못 해"
- 돌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반격 나선 대법원
- 추경호·정진석이 '명예시민'?‥항의하자 '조롱'
- 주한미군 일방감축 견제, 2026년도 미국 국방수권법 발효
- 트럼프 "필요한 나라들이 호르무즈 해결해라‥싫으면 미국 석유 사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