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4층 간판에 매달린 35세 속옷 남성…"유부녀와 목숨 건 불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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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호텔 외부 간판에 알몸 남성이 매달려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누리꾼들은 "창밖은 고공, 발아래는 공기, 손에 쥔 건 광고판뿐", "이건 불륜 현장이 아니라 고공 익스트림 스포츠", "손 한 번 미끄러졌으면 실시간 검색어가 '불륜'이 아니라 '사고 속보'였을 것", "불륜 비용이 점점 비싸진다. 미리 암벽등반부터 배워라", "속옷이라도 입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 "해당 호텔도 이런 이유로 하루아침에 유명해질 줄은 몰랐을 것", "목숨 건 불륜", "다행히 간판이 튼튼해서 남성이 버틸 수 있었다" 등 남성을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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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중국의 한 호텔 외부 간판에 알몸 남성이 매달려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길 가던 시민들의 눈을 의심케 하는 '고공 탈출극'은 불륜 현장을 들켜 벌어진 상황이었다.
지난 18일 시화일보, 신츄데일리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13일 오후 9시쯤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체인형 숙박시설인 '보위 호텔'에서 발생했다.
당시 빨간색 속옷만 입은 남성은 호텔 건물 4층 외벽 간판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었다. 불 들어온 간판을 두 손으로 꽉 잡은 그는 아래쪽 간판 글자에 발끝을 겨우 걸친 채 필사적으로 버티고 있었다.
간판 바로 옆 객실 창문에는 투숙객이 고개를 내밀어 상황을 지켜봤고, 거리에도 많은 시민이 몰려 현장은 긴장감에 휩싸였다.

남성이 떨어질까 걱정하던 찰나, 그는 호텔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인근 창문을 통해 객실로 안전하게 들어갔다.
남성이 이 같은 행위를 한 이유는 불륜이 들통날 것을 우려해서였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그는 35세 유부남으로, 당시 32세 기혼 여성과 함께 투숙했다.
이후 여성의 남편이 방문을 두드리며 "문을 열라"고 소리치자, 남성은 서둘러 창문을 통해 피신한 것이었다. 하지만 호텔 내·외부 소란으로 외도는 들통나고 말았다.
해당 영상은 현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창밖은 고공, 발아래는 공기, 손에 쥔 건 광고판뿐", "이건 불륜 현장이 아니라 고공 익스트림 스포츠", "손 한 번 미끄러졌으면 실시간 검색어가 '불륜'이 아니라 '사고 속보'였을 것", "불륜 비용이 점점 비싸진다. 미리 암벽등반부터 배워라", "속옷이라도 입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 "해당 호텔도 이런 이유로 하루아침에 유명해질 줄은 몰랐을 것", "목숨 건 불륜", "다행히 간판이 튼튼해서 남성이 버틸 수 있었다" 등 남성을 조롱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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