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 화소 초광각 온다…삼성, 갤럭시 Z폴드8 바뀌는 점[모닝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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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6년 공개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8'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이 2억 화소(200MP) 메인 카메라로 하드웨어 혁신을 선보였다면, Z폴드8은 카메라 스펙 경쟁을 넘어 '시스템 완성도'에 방점을 찍은 전략 모델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 모델은 아이패드 미니를 연상시키는 넓은 화면 비율을 채택하고, 5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공유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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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도 1200만화소 소폭 개선...가격 방어할 듯
코드네임 ‘H8’ 포착...폴더블 이원화 전략 일환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삼성전자가 2026년 공개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8’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이 2억 화소(200MP) 메인 카메라로 하드웨어 혁신을 선보였다면, Z폴드8은 카메라 스펙 경쟁을 넘어 ‘시스템 완성도’에 방점을 찍은 전략 모델이 될 가능성이 크다.
19일 폰아레나와 외신을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갤 Z폴드8을 통해 폴더블 제품군을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동일선상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핵심은 초광각·망원 카메라의 재정비와 라인업 다변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초광각 카메라다. Z폴드8에는 기존 1200만 화소에서 5000만 화소로 대폭 상향된 초광각 센서가 탑재될 전망이다. 이는 삼성의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5 울트라’급 사양으로, 일반형 S26 시리즈조차 1200만 화소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폴더블을 단순한 폼팩터 실험이 아닌, 광학 성능에서도 바(Bar)형 최상위 모델과 동급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폴더블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적 선택이다.
망원 카메라는 10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 모델의 5000만 화소 페리스코프 망원과는 여전히 격차가 있지만, 전반적인 화질과 수음 성능은 개선될 전망이다.
메인 카메라(200MP)와 전·후면 셀피 카메라는 현행 사양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셀피 카메라가 1000만 화소에 머무는 점은 아쉽지만, 이는 기기 가격이 2000달러(약 290만원)를 넘어서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원가·가격 방어 전략으로 풀이된다.
코드네임 ‘H8’ 등장…투트랙 전략 가시화
시장에서는 또 하나의 변수가 포착됐다. 일반적인 Z폴드8의 코드네임 ‘Q8’과 별도로, ‘H8’이라는 신규 코드네임이 유출됐다. 이 모델은 아이패드 미니를 연상시키는 넓은 화면 비율을 채택하고, 5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공유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삼성전자가 폴더블 시장에서 제품군을 이원화(투트랙) 하며 선택지를 넓히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특히 2026년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 시점과 맞물려, 삼성은 폼팩터 다양성과 하드웨어 완성도를 동시에 강화하려는 행보다.
Z폴드8은 카메라 외에도 배터리 용량 확대, 충전 속도 개선, 대형 디스플레이, 화면 주름 최소화 등 사용자 경험 전반에서 업그레이드가 예고되고 있다. S펜 지원의 재강화 가능성도 거론된다.
업계는 갤 Z폴드8은 폴더블 하이엔드의 기준을 정립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할 경우, 역대 폴더블 중 최대 흥행작이 될 가능성이 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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