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선우용여 “내 재산은 자식 아닌 돌봐준 사람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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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가 죽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죽음을 준비하는 최화정과 선우용여의 충격적인 이야기(유언, 랍스터 먹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선우용여는 "이제 나는 가는 걸 연습해야 할 것 같다. 너는 멀었지만 나는 연습해야 한다. 내려놔야 할 게 많다"고 밝혀 최화정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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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가 죽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죽음을 준비하는 최화정과 선우용여의 충격적인 이야기(유언, 랍스터 먹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화정은 선우용여에게 "20대일 때는 60살까지 살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며 "70대, 80대가 어떤 모습일지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를 선생님이 말씀해 주셔서 너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이제 나는 가는 걸 연습해야 할 것 같다. 너는 멀었지만 나는 연습해야 한다. 내려놔야 할 게 많다"고 밝혀 최화정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자식이 돈을 달라고 하면 주지 말아야 한다"며 "내가 주고 싶으면 줘도 되는데 달라고 할 때 주는 건 자식을 망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너는 혼자다. 혼자 살 거는 확실하게 100살까지 꽉 쥐고 있어야 한다. 절대 요양원에 들어가지 마라"고 당부했다.
선우용여는 "나는 정신이 오락가락해져도 내 집에서 죽을 거다. 절대 사람을 둬야 한다"며 "내가 죽을 때 그 사람에게 재산을 주고 죽는 거다. (나를) 진실로 잘 도와줬으면 (내 돈은) 그 사람 거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화정은 "되게 합리적인 것 같다"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자식들은 출가외인이고 자기네 살기 바쁘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선생님의 이런 마음가짐을 보면 팔자가 안 좋을 수가 없다. 이런 사고방식이 우리 엄마랑 닮았고, 엄마도 되게 긍정적이셨다"고 말했다.
한편 선우용여는 특유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화법으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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