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2026년 HSBC 월드챔피언십 타이틀 방어 나선다

하유선 기자 2025. 12. 1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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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타이틀 방어를 위해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으로 복귀한다.

리디아 고는 LPGA를 통해 "디펜딩 챔피언으로 2026년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 복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은 항상 제 목표였는데,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을 때 놀라운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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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사진제공=LPGA & Getty Images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타이틀 방어를 위해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으로 복귀한다. 



 



LPGA 투어 새 시즌 네 번째 시합인 싱가포르 대회는 2026년 2월 26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된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리디아 고는 본 대회 11번째 출전이었던 2025년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 6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69타를 쳤고, 공동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후루에 아야카(일본)를 4타 차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1승을 거둔 리디아 고의 LPGA 투어 통산 23번째 우승이었다. 



 



리디아 고는 LPGA를 통해 "디펜딩 챔피언으로 2026년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 복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은 항상 제 목표였는데,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을 때 놀라운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리디아 고는 "싱가포르 코스와 팬들, 분위기 덕분에 특별한 대회가 되었고, 트로피에 제 이름을 올릴 수 있어서 정말 자랑스럽다. 내년에 다시 돌아와 타이틀 방어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리디아 고는 메이저 대회 세 번의 우승, 세 개의 올림픽 메달(동메달, 은메달,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24년에는 27세의 나이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2008년 창설된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은 내년에 제18회를 맞는다. 총상금 규모는 2025년 240만달러에서 2026년 300만달러로 증액되었고, 출전 선수 수는 2025년 66명에서 2026년 72명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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