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상대 전적 2-0 우위’ KT, ‘MVP 모드 알바노’ 앞세운 DB와 격돌

김성욱 2025. 12. 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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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DB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 KT는 상대 전적에서 2승 0패로 앞섰다.

원주 DB는 이선 알바노(182cm, G)의 클러치 능력을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하지만 후반전 DB가 알바노와 헨리 엘런슨(207cm, F)의 활약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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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DB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 KT는 상대 전적에서 2승 0패로 앞섰다. 부상 악재 속에서도 강성욱(184cm, G)의 성장으로 5할 승률을 회복한 KT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원주 DB는 이선 알바노(182cm, G)의 클러치 능력을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알바노가 연패 위기의 팀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 21-2

[KT-DB, 2025~2026 2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1. 점수 : 65-64
2. 2점슛 성공률 : 약 49%(22/45)-약 42%(15/36)
3. 3점슛 성공률 : 약 26%(5/19)-약 23%(8/35)
4. 자유투 성공률 : 50%(6/12)-약 67%(10/15)
5. 리바운드 : 40(공격 6)-40(공격 14)
6. 어시스트 : 12-11
7. 턴오버 : 10-9
8. 스틸 : 8-4
9. 블록슛 : 2-2
* 모두 KT가 앞

KT의 출발이 좋았다. 1쿼터 초반 더블 스코어(14-7)로 앞서갔다. 그러나 이후 연거푸 턴오버를 범했고, 약 4분 동안 무득점에 그쳤다. 그 결과 DB에 역전을 허용했다. 5점 차(16-21)로 밀린 채 1쿼터를 마쳤다.

KT가 2쿼터에 반전을 만들었다. 21-2 스코어링 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조엘 카굴랑안(172cm, G)과 정창영(193cm, G)이 13점을 합작했다. 하지만 후반전 DB가 알바노와 헨리 엘런슨(207cm, F)의 활약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결국 KT는 경기 종료 32초를 남기고 동점(64-64)을 허용했다.

양 팀의 공격이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하윤기(204cm, C)가 리바운드 후 파울을 잡아냈고, 자유투 라인에 섰다. 1구를 놓쳤지만, 2구를 집어넣었다. 그렇게 KT가 승리를 확정 지었다.

# 강성욱 vs 알바노

[KT,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2.12. vs 안양 정관장 (수원KT소닉붐아레나) : 89-69 (승)
2. 2025.12.14. vs 서울 SK (수원KT소닉붐아레나) : 68-75 (패)
3. 2025.12.16. vs 고양 소노 (고양소노아레나) : 86-85 (승)

[DB,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2.08. vs 울산 현대모비스 (원주DB프로미아레나) : 82-77 (승)
2. 2025.12.11. vs 서울 SK (원주DB프로미아레나) : 65-63 (승)
3. 2025.12.13.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실내체육관) : 77-81 (패)

KT는 11승 11패로 다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2라운드에서 부진했지만, 3라운드에 들어 수비력이 살아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선형(187cm, G)과 문성곤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복귀 시점도 아직 불분명하다. 그 공백을 루키 강성욱이 메웠다.

강성욱은 적극적인 림 어택과 경기 운영으로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KT가 신인의 활약을 앞세워 상위권 경쟁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을까?

DB는 알바노와 엘런슨의 두 원투펀치를 앞세워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에삼 무스타파(203cm, C)가 3라운드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힘을 보탰다. 다만 엘런슨은 허리 부상 이후 이전만큼의 퍼포먼스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알바노의 존재감은 여전하다. 알바노는 SK전에서 경기 종료와 동시에 터진 역전 버저비터 3점포로 팀의 패배를 막았다. 이제 연패의 위기에 빠진 DB를 다시 끌어올릴 구원투수로 나선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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