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정우로지공원 왕벚나무 경관조명 ‘인기 짱’

기인서기자 2025. 12. 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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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겨울철 야간명소로 주목
망정우로지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왕벚나무 경관조명 구간. 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시 망정동 416번지 망정우로지공원 산책로가 왕벚나무 경관조명으로 단장되면서 겨울철 야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공원 산책로를 따라 식재된 왕벚나무에 경관조명(스트링라이트)을 설치해 삭막했던 겨울 공원이 따뜻한 빛의 산책길로 탈바꿈했다.

조명이 설치되지 않은 산책로 구간의 왕벚나무에는 포인트 수목보온재를 설치해 겨울철 저온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는 한편 낮에는 관리기능을, 밤에는 은은한 경관요소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낙엽이 모두 떨어져 경관이 단조로워지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며,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연인·관광객들의 방문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망정우로지공원은 사계절 이용 가능한 수변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갖춘 도심 속 공원으로 이번 경관조명(스트링라이트) 설치를 계기로 겨울에도 걷고 싶은 공원, 밤에도 머물 수 있는 공원으로의 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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