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최태원, 7년만에 '방중 경제사절단' 꾸린다…5대 총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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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내년 초 200명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다.
대한상의가 방중(訪中) 경제사절단을 꾸린 것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경제사절단 주관기관은 대한상의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이며, 대상국 상대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다.
방중 경제사절단은 내년 1월 초 중국 베이징(北京)을 찾아 대한상의가 개최하는 '비즈니스 포럼'과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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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현대차·LG·롯데 5대 총수 동행…한중 경협 복원 '신호탄'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내년 초 200명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다. 대한상의가 방중(訪中) 경제사절단을 꾸린 것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SK그룹을 비롯해 삼성·현대차·LG·롯데 등 5대 그룹 총수가 동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최근 '중국 경제사절단 모집 공고'를 게재했다. 경제사절단 주관기관은 대한상의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이며, 대상국 상대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다.
방중 경제사절단은 내년 1월 초 중국 베이징(北京)을 찾아 대한상의가 개최하는 '비즈니스 포럼'과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코트라가 주관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파트너십'(상담회) 행사도 예정됐다. 사절단 규모는 200개 사다.
비즈니스 포럼에선 양국 기업인들이 '한중 양국 기업 간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제조업 혁신과 공급망 △소비재 신시장 협력 △서비스·콘텐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대일 상담회에선 중국 진출 희망 기업과 중국 바이어 간 매칭이 이뤄진다.
대한상의는 오는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사절단을 선발한다. 중국 측과 명확한 비즈니스 성과(MOU 체결 사업)가 기대되거나, 양국이 우선시하는 산업 분야 및 프로젝트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경제사절단에는 대한상의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가 방중 경제사절단을 꾸린 건 2019년 12월 이후 7년 만이다. 대한상의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100여명의 경제사절단을 꾸렸고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제7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주관했다.
앞서 최태원 회장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뒀던 지난 10월 중국을 찾아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런홍빈 CCPIT 회장 등 중국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발판을 다진 바 있다.
재계는 이번 경제사절단의 방중을 계기로 수년간 소원해졌던 양국 경제협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계 관계자는 "미중 갈등 심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글로벌 통상질서에 대변혁이 일고 있다"며 "(한중) 양국의 경협 복원이 새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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