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6㎏ 감량, 주사이모 손길이었나‥다이어트 약물+고주파 시술 의혹까지

하지원 2025. 12. 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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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에게서 다이어트 관련 약을 전달받았다는 추가 보도가 나왔다.

12월 18일 디스패치는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주사이모 A씨로부터 과거 다이어트 목적 의약품을 건네받고 링거를 맞은 정황이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주사이모가 박나래 전 매니저에게 '나래 다이어트 약 하루에 2번은 먹어야 해'라고 언급하는 시점은 2024년 4월 24일로 박나래의 다이어트 시기와 맞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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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계정, 지큐코리아 화보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에게서 다이어트 관련 약을 전달받았다는 추가 보도가 나왔다.

12월 18일 디스패치는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주사이모 A씨로부터 과거 다이어트 목적 의약품을 건네받고 링거를 맞은 정황이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입짧은햇님은 “붓기약을 받았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디스패치는 입짧은햇님이 A씨 약을 박나래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고 두 사람이 A씨 집에서 링거를 맞으면서 고주파 기계를 이용해 땀을 뺐다고도 전했다. 'OO쉐이프'라고 불리는 고주파 자극기는 지방 분해 및 셀룰라이트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문제는 해당 기기가 미용기기가 아니라 의료기기로 분류된다는 점이다. 디스패치는 제조사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의료인이 아닌 인물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취지의 경고가 나왔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지난해 초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보디프로필 촬영을 준비하며 다이어트에 도전, 총 6kg 감량에 성공하며 탄탄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당시 박나래는 4개월간 약속을 잡지 않을 정도로 운동에 매진했고 노력의 결과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주사이모로부터 다이어트 목적 의약품을 받았다는 주장과 의료기기로 알려진 장비를 통한 시술 의혹이 더해지면서 그 과정 전반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주사이모가 박나래 전 매니저에게 '나래 다이어트 약 하루에 2번은 먹어야 해'라고 언급하는 시점은 2024년 4월 24일로 박나래의 다이어트 시기와 맞물린다. ‘나 혼자 산다’에서 다이어트 관련 발표회가 방송된 시점은 2024년 4월 26일이다.

한편 지난 3일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다. 양측은 한 차례 새벽 대면을 가졌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법적 공방을 이어가게 됐다.

이외에도 박나래는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논란, 주사이모를 통한 불법 의료 시술 및 대리 처방 의혹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박나래는 16일 "현재 수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 받거나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지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그래서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내 자리에서 책임과 태도를 되돌아 보겠다. 시간이 필요한 문제는 차분히 절차에 맡겨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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