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페이커' 이상혁은 T1과 4년 재계약을 맺었나 "금전뿐 아니라…"

심규현 기자 2025. 12. 18.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이커' 이상혁이 T1과 4년 재계약을 맺은 이유를 공개했다.

페이커는 일단 가장 먼저 T1과 다시 한번 재계약을 맺은 이유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7월, T1과 페이커는 홈그라운드 행사 종료 직후 파격적인 4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페이커는 "T1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준 것이 가장 크다. 프로 생활하면서 4년간 더 좋은 영감을 드리고 싶었다. 또 프로게이머 생활을 지속하면서 아직 배우고 성장할 부분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에 대해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로=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페이커' 이상혁이 T1과 4년 재계약을 맺은 이유를 공개했다.

'페이커' 이상혁.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T1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페이커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페이커는 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올해 또 한 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무후무한 3연속 우승 및 V6를 달성했다. 그리고 지난 14일에는 사상 첫 케스파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화려하게 2025년을 마무리했다.

페이커는 일단 가장 먼저 T1과 다시 한번 재계약을 맺은 이유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7월, T1과 페이커는 홈그라운드 행사 종료 직후 파격적인 4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페이커는 "T1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준 것이 가장 크다. 프로 생활하면서 4년간 더 좋은 영감을 드리고 싶었다. 또 프로게이머 생활을 지속하면서 아직 배우고 성장할 부분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에 대해 설명했다.

페이커는 2012년 프로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단 한 번도 T1을 떠나지 않았다. 그는 오랫동안 T1에 머무른 이유로 "T1에서 좋은 제의를 한 것은 금전적인 것뿐 아니라 그 외적으로도 개인적으로 중요한 것을 챙겨줬기 때문"이라며 "다른 팀에 가지 않아 모르겠지만 T1이라는 팀은 이전부터 지금까지 좋은 대우와 최고의 팀에 걸맞은 명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페이커' 이상혁.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페이커는 2029년 계약이 종료되면 30대 중반이 된다. 그는 제2의 인생에 대해 "이후 생활에 대해서는 저도 궁금하다. 아직 은퇴 후에 삶에 대해 계획하거나 어떤 것을 할 것 같다고 말하기는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계약기간 증명하고 싶은 점으로 "최대한 많이 발전하는 게 목표다. 스스로에게 증명하고 싶다. 남은 기간 모든 측면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라이벌을 꼽는 질문에는 '쵸비' 정지훈을 언급했다. 그는 "요즘에는 '쵸비' 정지훈의 경기력이 좋아 상대할 때마다 재밌다. 굉장히 뛰어난 선수다. 올 한 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덕분에 보면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 감사하다"고 답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