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1.3 GW 아시아 최대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한다

오경묵 2025. 12. 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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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철 케이비증권 IB3 총괄그룹장(왼쪽부터), 신재욱 NH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대표, 김장호 구미시장,이철우 경북지사, 징인 엔스케일 아시아태평양 대표, 안효재 로호드파트너스 대표, 제프 추 퀀텀XI 대표가 1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컨소시엄 참여자인 안효재 로호드파트너스 대표, 제프 추 퀀텀XI 대표, 징인 엔스케일 아시아태평양 대표, 신재욱 NH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대표, 문성철 케이비증권 IB3 총괄그룹장이 18일 협약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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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에 걸쳐 1.3GW 규모로 조성계획
퀀텀일레븐컨소시엄이 구미국가5산단에 투자


문성철 케이비증권 IB3 총괄그룹장(왼쪽부터), 신재욱 NH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대표, 김장호 구미시장,이철우 경북지사, 징인 엔스케일 아시아태평양 대표, 안효재 로호드파트너스 대표, 제프 추 퀀텀XI 대표가 1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에 아시아 최대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8일 경북도청에서 퀀텀일레븐 컨소시엄과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산단)에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하기 위한 협약식(MOU)을 가졌다. 경북도와 구미시에 따르면 퀀텀일레븐컨소시엄은 퀀텀일레븐, 엔스케일(Nscale), NH투자증권, 케이비증권 등이 참여해  로호드파트너스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컨소시엄 참여자인 안효재 로호드파트너스 대표, 제프 추 퀀텀XI 대표, 징인 엔스케일 아시아태평양 대표, 신재욱 NH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대표, 문성철 케이비증권 IB3 총괄그룹장이 18일 협약식에 참석했다.

컨소시엄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거점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3단계에 걸쳐 1.3GW 규모로 추진된다. 이 중 1단계는 (주)구미하이테크에너지가 기존에 추진 중인 100MW AI 데이터센터를 300MW로 확대한다. 내년 1분기 착공을 목표로 전력 용량 증설과 건물 설계 변경이 추진되고 있다.

1단계 데이터센터 조성에는 공사와 인프라 구축에만 약 4조5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서버와 GPU 등 핵심 장비 등 추가 투자도 이뤄질 전망이다.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는 국내에서 전례가 없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퀀텀일레븐측은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주요 파트너사는 내년 상반기 착공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 글로벌 AI 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미시는 향후 AI·클라우드 연관 기업을 유치해 ‘구미 AI 에코시스템(가칭)’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본적인 협력 틀이 마련된 것으로 본다”며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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