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논란, 주변 인물로 확산..전 남친까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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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주변인으로 퍼지고 있다.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인물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나래를 대상으로 한 고소·고발 사건은 5건에 달하며, 박나래 측도 전 매니저를 상대로 1건의 고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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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주변인으로 퍼지고 있다.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인물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장에는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전제로 성명불상자들이 함께 피고발인으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박나래의 자택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한 이후, 매니저 2명과 스타일리스트 1명에게 개인 정보를 자필로 받아갔다. 근로계약서 작성을 명목으로 받아간 개인정보는 도난 사건 참고자료로 경찰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앞서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수사 과정에서는 해당 개인정보 수집에 당사자들의 동의가 있었는지 여부와 수집 목적과 경찰 제출 경위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는 현재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한 갑질 논란과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박나래는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나래를 대상으로 한 고소·고발 사건은 5건에 달하며, 박나래 측도 전 매니저를 상대로 1건의 고소를 진행 중이다.
특히 '주사 이모' 의혹과 관련해 오래전 부터 친분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샤이니 키는 17일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여기에 전 남자친구를 향한 고발이 추가되며 사건은 주변 인물로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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