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6일(금)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송년음악회 '2025 제주청년음악열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음악의 조화를 선보여 온 한국 유일의 프리뮤직 듀오 박재천·미연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청년 음악가 60명이 함께 출연하는 무대다.
진흥원에 따르면, 공연에서는 제주민요 '느영나영', '이야홍 타령', '이어도사나'를 주제 음악으로 삼아, 전통 속에 담긴 공동체의 리듬을 오늘의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집단이 만들어내는 즉흥적 호흡과 개인의 개성 있는 변주가 어우러져, 가(歌)·무(舞)·악(樂)이 하나로 펼쳐지는 제주 청년들의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진다는 설명이다.
이희진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통해 제주 청년 음악가들이 쌓아온 소중한 예술적 경험과, 즉흥이 만들어내는 생생한 현장을 관객들이 온전히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은 제주 청년 예술인과 도민을 위해 기획한 무대로,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 www.eticketjeju.co.kr )을 통해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2만5000원, 2층 2만원이다.
제주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4.3희생자와 유족, 국가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은 50%, 문화사랑회원은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