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운동회’ 2025 부산장애학생 체육한마당 개최

이상배 2025. 12. 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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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
학생·교사·운영진 등 600명 참석
해당 기사 내용을 활용해서 구글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로 만든 이미지. 이상배 기자 sangbae@

부산에서 장애학생의 체육 활동 참여를 넓히고 학교 체육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 금정구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2025 부산장애학생 체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학생·교사·운영진 등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배드민턴과 디스크골프 등 정식종목 2개와 뉴스포츠 체험종목 8개가 운영된다. 체험부스 2곳도 함께 마련해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체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공예활동 체험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모든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형 체육행사로 기획했다. 학교 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체육한마당은 경쟁을 넘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라며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