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열애' 에이핑크 윤보미, 자필편지로 ‘♥라도’와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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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가 에이핑크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연인 라도(프로듀서·블랙아이드필승)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18일 윤보미는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에이핑크 윤보미입니다'로 시작하는 편지를 올렸다.
윤보미는 '그래도 제게 너무 소중한 판다(에이핑크 팬)에게는 제가 직접 제 마음으로 얘기하는게 맞을 거 같아,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적는다. 판다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해왔다'고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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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윤보미는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에이핑크 윤보미입니다’로 시작하는 편지를 올렸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글을 쓰는 지금도 참 조심스럽다. 팬분들에게 기사로 먼저 갑작스럽게 제 소식을 전하게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이어 ‘부족한 저를 늘 사랑으로 응원해주신 마음, 그리고 3년 만에 나오는 앨범 소식에 기대하며 행복해할 팬분들이 놀라고 서운한 감정이 들까봐 미안하고 걱정된다’며 솔직한 마음을 보였다.
윤보미는 ‘그래도 제게 너무 소중한 판다(에이핑크 팬)에게는 제가 직접 제 마음으로 얘기하는게 맞을 거 같아,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적는다. 판다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해왔다’고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도와의 결혼은 ‘오랜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 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책임감을 잃지 않고,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 에이핑크, 윤보미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판다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팬들과 약속했다.
윤보미는 라도와 7~8년 간 비밀 연애를 유지해 대중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음악 작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라도는 블랙아이드필승 소속 가수이자 음악프로듀서이다. 걸그룹 트와이스, 에이핑크, 스테이씨의 히트곡을 제작했다.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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