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주차장 선착순으로…예약제 폐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해공항이 예약 주차제를 폐지하고 모든 주차장을 선착순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 중인 공항 내 주차장은 어떨까.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내년 1월 1일부터 예약 주차제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김해공항 측은 예약 주차제 폐지로, 주차 회전율이 높아지고 대기 차량이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 [앵커]
김해공항이 예약 주차제를 폐지하고 모든 주차장을 선착순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비어있는 예약 주차면을 없애고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쓰겠다는 뜻인데요,
공항 주차난 해소 대책이 될지, 최위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해공항 주차장 진입로에 차량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평일 오전인데도 주차장은 이미 만차.
주차장 안은 통로까지 차들로 빼곡합니다.
이렇다 보니, 공항에 차를 가져간 이용객들은 비행기를 놓칠까, 애태우기 일쑤입니다.
[이재율/김해공항 이용객 : "어떤 때는 아예 못 들어가는 수도 있고 비행기 시간은 다가오는데 그럼 뭐 차를 버리고 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잖아요."]
예약제로 운영 중인 공항 내 주차장은 어떨까.
일반 주차장은 만차로 더 이상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데요.
보시는 것처럼 예약 주차장은 90면 정도 여유가 남아있습니다.
김해공항 여객 주차장은 모두 5천300여 면.
이 중 16.8% 즉, 898면은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빈자리가 남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내년 1월 1일부터 예약 주차제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즉, 모든 주차장 운영을 선착순으로 바꾸기로 한 겁니다.
김해공항 측은 예약 주차제 폐지로, 주차 회전율이 높아지고 대기 차량이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예약 주차제 폐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큽니다.
성수기 때 차량이 몰리면 급한 운전자가 주차장 진입로 등에 불법 주차하는 경우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해공항은 내년에 설계 용역을 거쳐 주차장을 600면가량 확충할 계획이지만 당분간 공항 내 주차 혼잡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그래픽:김소연
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윗집 시끄럽다고 애먼 아랫집에 밤마다…법원 “스토킹죄” [지금뉴스]
- 이 대통령, 업무보고 받다가 “당이 어디냐” 물은 이유 [이런뉴스]
- 희귀질환 근육병인데 “관내 병원 이송” 되풀이…가족 분통
- ‘매출 90%’ 한국 소비자 무시에 뿔났다…“쿠팡 없이도 살 수 있다”
- 카페, 일회용 컵 돈 받는다…“음료값 인상 우려도” [잇슈 키워드]
- “삼겹살도 기본 5만 원”…연말 가족과 밥 한 끼도 부담 [잇슈 키워드]
- “필리핀 안 가요”…아시아나항공, 세부 노선 중단 [잇슈 키워드]
- [단독] 통일교, 전재수 책 500권 구입…‘정치자금 편법 지원?’
- [단독] ‘김건희 고가 가방’ 김기현 직접 전달?…“공항 마중 때 의심”
- [단독] ‘옷 벗기고 라이터로 가혹행위’…지적장애인 성추행한 10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