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 상계·중계·하계동 재건축 재정비안 최종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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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노원구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18일 최종 고시했다.
향후 정비계획 수립을 비롯한 정비구역 지정 등 재건축 후속 절차가 본격화된다.
시는 이번 고시로 재건축 시기가 임박한 단지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지정, 복합정비구역 도입을 통한 용도지역 상향 등이 공식화하면서 재건축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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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권 '주거복합도시'로 '강북 전성시대' 시동

서울시가 노원구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18일 최종 고시했다.
노원구 상계·중계·하계동 일대는 1980년대 '주택 200만 가구 공급' 정책으로 조성된 택지 개발 사업지다. 지난해 6월에 제시된 재정비 기본 방향은 이번 고시로 법적 효력을 갖게 됐다. 향후 정비계획 수립을 비롯한 정비구역 지정 등 재건축 후속 절차가 본격화된다.
재건축이 본격화하면 기존 7만6000가구 규모 상계·중계·중계2 택지는 10만3000가구 규모 동북권 주거복합도시로 재편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고시로 재건축 시기가 임박한 단지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지정, 복합정비구역 도입을 통한 용도지역 상향 등이 공식화하면서 재건축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 지역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고밀 복합개발계획을 추진한다. 향후 정비사업에서 일자리·문화·주거가 결합한 도심형 복합 생활권 조성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녹지 생태 도시 확장을 위한 보행 녹지망 계획도 반영한다. 향후 정비 사업 시 중랑천과 수락·불암산을 연결하고 단지 내 소규모 공원 재배치, 주요 간선도로변 광역 통경축(4개)·지구 통경축(3개) 설정을 통해 경관과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 주변 환경을 고려한 특화 디자인을 도입해 중랑천·수락산·불암산 등과 조화로운 경관을 형성할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고시는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재건축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이번 계획이 강북 전성시대 추진의 주요 동력이 돼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강북 지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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