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결혼해달라”…‘저속노화’ 알린 정희원 스토킹 당해,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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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개념을 대중에게 알려온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한 여성으로부터 약 6개월간 스토킹을 당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정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한중은 17일 보도자료를 내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공갈미수 등 혐의로 여성 A 씨를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한중은 A 씨가 지난 7월부터 정 대표를 지속적으로 스토킹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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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으면 너는 파멸할 것’이라며 폭언”

‘저속노화’ 개념을 대중에게 알려온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한 여성으로부터 약 6개월간 스토킹을 당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정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한중은 17일 보도자료를 내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공갈미수 등 혐의로 여성 A 씨를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30대 여성인 A 씨는 정 대표가 서울아산병원에 재직할 당시 함께 일했던 연구원으로, 정 대표가 지난 6월 30일 병원을 떠나면서 A 씨와의 위촉연구원 계약도 해지됐다. 위촉연구원은 주 연구자를 돕는 역할로, A 씨는 정 대표의 연구와 논문 작성 과정에서 자료 조사 등 보조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은 A 씨가 지난 7월부터 정 대표를 지속적으로 스토킹을 했다고 주장했다. A 씨가 정 대표의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내가 없으면 너는 파멸할 것’이라며 폭언하고, 정 대표 아내의 직장에도 찾아가 위협했다는 게 한중의 설명이다. A 씨는 정 대표의 저서 ‘저속노화 마인드셋’에 대한 저작권 지분과 금전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한중은 덧붙여 주장했다.
이밖에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는 2024년 3월에서 2025년 6월 사이 사적으로 친밀감을 느껴 일시적으로 교류한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정 박사는 해당 매체에 “A 씨가 수시로 애정을 나타냈고 동석한 차량에서 운전 중인 상황에서 일방적인 신체접촉이 있었다”며 “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본인이 예약한 숙박업소로 데려가 수차례 신체접촉을 시도해 접촉한 사실이 있었지만, 육체적 관계는 없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A 씨가 ‘부인과 이혼한 뒤 자신과 결혼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집착과 스토킹이 반복됐고, 해당 사실을 아내에게 알린 이후 현재 부부가 공동으로 법적 대응에 나선 상황”이라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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