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안세영…"세상에 이런 플레이가"

배정훈 기자 2025. 12. 17.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선수가 왕중왕전 격인 파이널스 대회에서 시즌 11승을 향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는데요.

모든 걸 보여준 안세영은, 3번째 게임은 21대 8로 되갚아주며 게임 스코어 2대 1로 이겼고, 가슴에 태극기를 가리키며 왕중왕전 첫 승을 자축했습니다.

차원이 다른 플레이로 시즌 11승의 기대감을 키운 안세영은 내일(18일) 일본의 19살 신성 미야자키와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선수가 왕중왕전 격인 파이널스 대회에서 시즌 11승을 향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는데요. 진기명기 플레이를 연발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평소와 달리 원피스 유니폼을 입고 나선 안세영은 세계랭킹 7위 인도네시아의 와르다니에게 첫 게임은 이겼지만, 두 번째 게임에서 예상 밖에 고전했습니다.

공격적으로 나선 상대의 기세에 밀려 21대 8로 완패했습니다.

거의 3년 만에 와르다니에게 한 게임을 내준 안세영은, 마지막 게임에서 이를 악물었습니다.

몸을 날리는 수비로 상대 공격을 무마시켰고, 절묘한 헤어핀으로 상대의 힘을 뺐습니다.

[마치 기어를 올려야 할 때가 되면 버튼을 누르는 거 같아요.]

강력한 대각 공격을 잇달아 내리꽂자, 코칭 스태프석에서 탄성이 나왔고,

[그렇지]

믿기지 않는 반사신경으로 공격을 막아낸 이 장면에서는, 현지 해설진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하하하. 안세영 쪽으로 흐름이 넘어가네요. 세상에 어떻게 이런 플레이가 나오죠?]

철벽 수비에 날카로운 공격, 동물 같은 반사신경까지.

모든 걸 보여준 안세영은, 3번째 게임은 21대 8로 되갚아주며 게임 스코어 2대 1로 이겼고, 가슴에 태극기를 가리키며 왕중왕전 첫 승을 자축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빨리 제 템포로 찾는 게 제일 관건이었고, 또 이렇게 그래도 잘 풀어나가서 이길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새 유니폼이 더 예쁜가요?]

차원이 다른 플레이로 시즌 11승의 기대감을 키운 안세영은 내일(18일) 일본의 19살 신성 미야자키와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디자인 : 한송연)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