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바 러브콜, 누가 거절했나…조인성·정해인·박보검·오마이걸 '선 긋기'[이슈S]

강효진 기자 2025. 12. 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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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술 시중 등 일명 '갑질 의혹'과 '주사 이모' 등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박나래의 술 모임 장소인 '나래바' 러브콜을 거절했던 연예인들이 재조명 받는 분위기다.

한동안 '나래바'는 베풀기 좋아하는 박나래의 유쾌한 성격과 어우러져 각광받는 예능 소재로 언급됐지만, 박나래가 매니저들에게 술자리를 강요하고 폭언 등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전해지면서 '나래바'에 대한 시선까지 달라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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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술 시중 등 일명 '갑질 의혹'과 '주사 이모' 등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박나래의 술 모임 장소인 '나래바' 러브콜을 거절했던 연예인들이 재조명 받는 분위기다.

박나래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일명 '나래바'가 화제를 모으던 시절, 여러 스타들이 박나래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조인성은 2017년 '비디오스타'에서 박나래와 전화 통화를 하며 '나래바' 방문 초대를 받았지만 "거기는 들어가는 건 자유지만 나올 때는"이라며 "초대해주시면 부모님과 함께 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머러스하게 완곡한 거절의 뜻을 밝힌 것.

▲ 조인성. 제공ㅣ베이스캠프

박보검 또한 박나래가 방송에서 "초대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고, 박보검 역시 백상예술대상에서 "놀러 가겠다"고 화답했지만 연락처를 남기지 않았다고. 박나래는 이후 "회사에 공문을 보내야 하나 고민했다"며 아쉬움을 보였다.

정해인 역시 백상예술대상에서 공개 러브콜을 받았다. 또한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서도 초대를 전했지만 답변이 없었다고 한다. 이후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나래바 초대를 거절하지 않았느냐"고 말하자 "죄송합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오마이걸 멤버 유아와 승희 역시 '놀라운 토요일'에서 "나래바에 초대를 받았으나 소속사의 반대로 방문하지 못했다"고 완곡하게 거절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이사가기 전 오마이걸 숙소와 우리 집이 바로 앞이라 놀러 오라고 몇 번을 시도했다. 자기들끼리 얘기하면 되는데 회사에 통보를 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 박보검. 제공|더블랙레이블

박나래는 '나래바'에 대해 "소개팅 명소다. 탄생한 커플이 공식적으로 50쌍이다. 비공식적으로는 100쌍 정도다. 남녀 성비를 맞춘다"고 밝힌 바 있다.

한동안 '나래바'는 베풀기 좋아하는 박나래의 유쾌한 성격과 어우러져 각광받는 예능 소재로 언급됐지만, 박나래가 매니저들에게 술자리를 강요하고 폭언 등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전해지면서 '나래바'에 대한 시선까지 달라지는 분위기다.

한편 박나래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법적 절차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주사 이모'를 비롯한 각종 논란에는 해명하지 았았으며, 물의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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