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캡틴’ 브루노, 마지막 시즌 될 수도” 관측 나왔다…'바이에른 뮌헨이 큰 관심'

김재연 기자 2025. 12. 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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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17일(한국시간) "맨유 내부에서는 이번 시즌이 브루노의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그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결국 이러한 그의 활약에 주목한 맨유가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브루노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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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17일(한국시간) “맨유 내부에서는 이번 시즌이 브루노의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그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브루노는 1994년생 포르투갈 국적의 베테랑 미드필더다. 이탈리아의 우디네세와 삼프도리아를 거쳐 2017-18시즌 스포르팅 CP에 입단했다. 이후 두 시즌 반 동안 135경기 62골 33도움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결국 이러한 그의 활약에 주목한 맨유가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브루노를 영입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입성 후에도 그의 활약은 계속됐다. 반 시즌 적응기를 거친 뒤 직후 시즌부터 58경기 28골 18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브루노는 지난 시즌까지 290경기 98골 83도움으로 맨유를 넘어서 PL을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맨유가 부진할 때에도 계속해서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지난 시즌부터는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 이후부터는 주로 3선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이로 인해 2선에서 보여주던 영향력은 나오지 않는 상태다.

한편 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본인을 둘러싼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브루노는 포르투갈 ‘카날11’과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지난 여름에 내가 떠나기를 바랬다. 하지만 그들은 결단을 내리지 못했고 나는 남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구단이 나를 매각하려고 했던 것은) 나에게 정말 많이 아프다. 아프다기보다는 슬프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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