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서 잠실까지 15분…2028년 서울 하늘길 열린다
【 앵커멘트 】 우리나라에서도 머지 않아 하늘을 나는 교통 수단을 직접 타볼 수 있습니다. 3년 뒤, 2028년이면 서울에 '드론 택시'가 등장할 전망입니다. 안유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발걸음을 재촉하던 한 여성이 고층 건물 옥상에 들어섭니다.
휴대전화로 미리 불러둔 드론 택시를 타고 서울 상공을 비행합니다.
관제센터는 다른 비행물체와의 거리를 감시하며 충돌 위험이 있는지 살핍니다.
서울시가 공개한 도심항공교통, UAM의 가상 운행 사례입니다.
서울시는 2028년을 상용화 목표 시점으로 잡고, 기체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수진 / 서울시 미래첨단교통과장 - "미국에서 안전성 인증을 받은 기체를 국내에 수입을 해서 국내 항공기 안전 절차를 받은 후에…."
기체들은 상공 300미터에서 600미터 사이 구간을 비행할 예정으로, '버티포트'로 불리는 이착륙장도 서울 곳곳에 만들어집니다.
▶ 스탠딩 : 안유정 / 기자 - "노선은 방해물이 적은 한강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는데요. UAM이 상용화되면 자동차로 1시간이 넘는 김포공항에서 잠실까지 거리를 15분만에 오갈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UAM을 당분간 한강 상공을 누비는 관광 노선 위주로 운영하다 2030년부터 광화문 등 도심 지역으로 비행 구역을 넓힐 계획입니다.
또 UAM 수요 분석도 이달부터 시작합니다.
MBN뉴스 안유정입니다. [ an.youjeong@mbn.co.kr ]
영상취재 : 정재성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그래픽 : 유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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