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목표가 ‘더블 인상’…주가 13% 급등

정지윤 기자 2025. 12. 17.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유동성 확대 국면에서 자산주가 재평가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건설사인 아이에스동서 주식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아이에스동서는 전장 대비 12.79%(2800원) 오른 2만4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신영증권은 이날 아이에스동서가 실적 침체를 극복하고 내년부터 본격 반등을 시작,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영증권 “내년 실적침체 극복”

- 2만6000원→5만 원으로 상향
- 유동성 장세 자산주 재평가 기대

최근 유동성 확대 국면에서 자산주가 재평가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건설사인 아이에스동서 주식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IS동서 로고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아이에스동서는 전장 대비 12.79%(2800원) 오른 2만4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2만1900원에서 시작해 한때 2만6000원까지 치솟았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한 달 동안 약 35% 급등했다.

자산주는 기업이 보유한 현금과 부동산, 유가증권 등 가치 자산을 보유한 것에 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된 주식을 의미한다. 자산가치를 보고 장기투자를 택하는 종목으로, 투자자는 배당과 자산 매각 등을 통한 가치 재평가를 기대한다. 경남과 울산 등에 대규모 토지를 보유한 아이에스동서는 자산주로 거론된다.

신영증권은 이날 아이에스동서가 실적 침체를 극복하고 내년부터 본격 반등을 시작,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목표주가도 2만6000원에서 5만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상향했다. 아이에스동서의 올해 매출(1조680억 원)과 영업이익(970억 원)은 전년 대비 29.5%, 42.8% 하락했다. 건설경기 침체 이후 극단적인 수주 제한으로 매출 공백과 비용 발생이 초래된 영향이다.

그러나 신영증권은 바닥권을 지나 회복 기조를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 회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5배에 불과하다. 기업이 보유한 자산가치에 비해 시가총액이 절반 정도에 그친다는 의미다. 아이에스동서의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7456억 원이다. 재고자산은 약 1조3700억 규모로 알려졌다.

박세라 연구원은 “지난달 ‘울산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최고경쟁률 46.5대 1)의 성공적 분양 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 집중 분양 시기에 돌입하며 반등을 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