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위기' 홍명보호 흥행 실패 조규성도 깜놀, "인기가 식었나 싶어서 조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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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기자 | 조규성이 흥행 실패에 우려를 표했다.
유튜브 채널 '스탐'은 16일 조규성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조규성은 "A매치에 오랜만에 왔는데 놀란 게 있다. 어느 곳에서 경기하든 경기장이 이렇게까지 많이 비었던 기억이 없었다"고 말했다.
조규성은 지난 11월 장기 부상을 이겨내고 1년 8개월 만에 A매치 복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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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조규성이 흥행 실패에 우려를 표했다.
유튜브 채널 '스탐'은 16일 조규성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조규성은 "A매치에 오랜만에 왔는데 놀란 게 있다. 어느 곳에서 경기하든 경기장이 이렇게까지 많이 비었던 기억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월드컵경기장은 항상 6만 5,000명 이상의 관중으로 꽉 들어찼는데 이번엔 30,000명인 걸 보고 인기가 확실히 식은 건가 싶어서 조금 놀랐다. 어쨌든 우리가 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규성은 지난 11월 장기 부상을 이겨내고 1년 8개월 만에 A매치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관중석은 텅 비었다.
볼리비아와의 대결은 33,852명, 가나와의 경기는 33,256명의 관중이 찾았다.
조규성의 최근 치른 A매치가 3월인데 당시 태국과의 1, 2차전에 각각 64,912, 45,458명이 모였다.
한편, 조규성은 K리그2 FC안양에서 프로 무대 데뷔를 알렸다. 꾸준하게 기회를 잡고 존재감을 드러냈고 36경기 14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전북현대가 움직였고 2020년 조규성 영입을 확정했다. 합류 이후 U-22 자원으로 꾸준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조규성은 2020시즌 윙어로 활약하면서 28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분위기 반전과 군 문제 해결을 위해 김천상무로 향했다.
조규성의 재능은 김천에서 만개했다. 피지컬을 향상시켰고 상대 수비와의 경합 우위 능력을 장착했다. 여기에 해결사 능력까지 끌어올렸다. K리그1 득점왕을 거머쥐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은 조규성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 승선했다.
조규성의 존재감은 세계 무대에서도 유효했다. 가나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머리로만 멀티골을 가동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월드컵 이후 주가가 폭발한 조규성은 유럽 무대가 관심을 보였다. 셀틱, 마인츠 등이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북 잔류를 통해 여름 이적을 노렸다.

조규성은 2023년 여름 미트윌란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305만 유로(약 43억)였다. 팀 역대 최고 이적료 6위였다.
유럽 무대 적응은 필요 없었고 곧바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순탄할 줄만 알았던 미트윌란 생활은 부상이 발생하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조규성은 반월판 수술 후 혈액 감염으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하면서 1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조규성은 최근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부상 여파를 이겨내면서 부활의 날갯짓을 폈다.
특히, 지난 11월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 합류했고 볼리비아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화려한 복귀를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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