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4명 중 1명 “이철우 지사 지지”… 차기 경북도지사 후보 적합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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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현 경북도지사가 차기 경북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실시된 경북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상위권에 오른 4인의 경쟁 구도를 점검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조사 결과 이철우 도지사가 선두를 유지하며 경쟁 후보들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는 양상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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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현 경북도지사가 차기 경북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실시해 17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경북도지사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26.6%가 이철우 도지사를 선택했다. 이는 도민 4명 중 1명 이상이 이 지사를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어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5.2%,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12.3%, 이강덕 포항시장이 8.5%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인물은 7.7%였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8.1%,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5%로 유보층은 29.6%에 달했다.
응답자 특성을 보면, 이철우 도지사는 서부권과 북부권에서 지지율이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정당 지지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지지가 두드러졌다.
가상대결에서도 이철우 도지사는 경쟁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의 양자 대결에서는 이철우 33.4%, 김재원 19.4%로 14.0%포인트 차이를 보였으며, 이강덕 포항시장과의 가상대결에서는 39.6% 대 12.9%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의 대결에서도 이철우 도지사는 36.2%를 기록해 17.6%에 그친 최 전 부총리를 18.6%포인트 차로 앞섰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57.3%로 과반을 넘기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19.5%로 뒤를 이었고, 개혁신당 5.0%,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1% 순이었다. 무당층은 10.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경북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7.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실시된 경북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상위권에 오른 4인의 경쟁 구도를 점검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조사 결과 이철우 도지사가 선두를 유지하며 경쟁 후보들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는 양상이 확인됐다.

[김종우 기자(=경북)(jw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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