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최우수 지자체 선정…특교세 5억 원 확보

박병선 2025. 12. 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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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시의 9개 구군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총 2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대구시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13개 시도 중 인천시, 경남도, 제주도와 함께 최우수 '가' 등급(인천, 경남, 제주)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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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99.2%, 2차 98.0% 높은 지급률 기록
중구·남구·북구·달서구·달성군·군위군도 최우수 등급

대구시청 동인청사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대구시는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시의 9개 구군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총 2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우수 지자체 선정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13개 시도 중 인천시, 경남도, 제주도와 함께 최우수 '가' 등급(인천, 경남, 제주)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대구시 9개 구군의 경우 △중구 △남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군위군 등 6개 구군은 최우수 '가' 등급(특별교부세 2억 원)을, 동구, 서구 등 2개 구는 '나' 등급(1.5억 원)을, 수성구는 '다' 등급(1억 원)을 각각 받았다.

이번 성과는 대구시와 구군, iM뱅크가 협력해 소비쿠폰 신청·지급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다각도로 홍보 활동을 펼친 덕분으로 평가됐다.

그 결과 대구시는 1차 99.2%, 2차 98.0%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며 전국 4위에 올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급된 소비쿠폰은 대중음식점(40.3%), 마트·식료품(16.0%), 편의점(10.8%) 등에 사용됐으며 이는 골목상권과 오프라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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