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수학 지정과목 폐지·탐구 가산점 축소

서울시립대는 884명을 정시로 선발한다. 첨단융합학부가 2026학년도부터 다군에서 모든 전공을 모집한다. 자유전공학부는 인문·자연계열 각각 45명을 모집한다. 정시 일반전형(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주요 변화는 계열 구분 단순화, 수학 지정과목 폐지와 탐구 가산점 축소,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및 영어 환산점수 조정이다.
계열구분은 4개 계열(인문Ⅰ·Ⅱ, 자연Ⅰ·Ⅱ)로 단순화됐다. 자연계열 일부 모집단위에서 필수였던 수학 지정과목(미적분·기하) 요건이 폐지됐다. 탐구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2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인문계열은 사회탐구 2과목,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2과목을 모두 선택하면 탐구 점수의 3%를 가산한다. 자연계열 가산점은 전년도 7%에서 축소됐다. 수능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35%로 유지되나, 수학·탐구 비율이 모집단위에 따라 조정됐다. 자연계열은 국어 반영비율이 30%로 확대됐다. 또한 모든 계열에서 영어 영역은 등급 간 점수 차가 확대돼 변별력이 강화됐다.

일반전형 예체능계열의 경우 음악학과는 실기 60%, 수능 30%,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디자인학과, 조각학과, 스포츠과학과는 단계별 전형으로 진행되며, 1단계 수능 100%로 일정 배수 선발 뒤 2단계 실기 및 면접(또는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
총 102명을 모집하는 정시 정원 외 특별전형인 ‘기회균형전형Ⅱ’는 전형별로 농어촌학생 34명, 특성화고졸업자 25명, 기초생활수급자 등 33명, 장애인 등 10명이며, 수능 응시가 필수이고 반영 방식은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차윤경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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