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우수 지자체 선정

류성욱 기자 2025. 12. 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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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주민과 여행사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통해 농촌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선정은 농촌성의 재발견과 지역자원의 창의적 재해석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의성군의 정책적 지원과 여행사의 기획력,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 지역 관광자원의 유기적인 결합이 높은 시너지를 창출한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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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도의 관광 생태계 구축 기반 확보
지난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의성군은 농촌성의 재발견과 지역자원의 창의적 재해석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주민과 여행사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통해 농촌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농촌관광 지원사업이다. 지역 자원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농촌을 단순히 '체험하는 공간'이 아닌,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창조적 관광지로 탈바꿈시킨다는 게 이 사업의 목적이다.

이날 공유회에서 부문별 우수 지자체 4곳이 선정됐는데 의성군은 '지역자원 해석'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지역자원 해석'은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킨 사례'를 평가하는 영역이다.

의성군은 지역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구성된 의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자원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한 특색있는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해당 크리에이투어 연계 농촌여행 상품은 총 38회 운영돼 70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마을 스토리 발굴과 브랜딩을 통해 '반드시 느리게 걷기, 의성 온새미路(로)' 브랜드를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어린이 가족 단위 등 신규 관광 수요를 적극 유치했다. 또 관계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 상품을 마련하는 등 마을 주도의 관광 생태계 구축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은 농촌성의 재발견과 지역자원의 창의적 재해석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의성군의 정책적 지원과 여행사의 기획력,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 지역 관광자원의 유기적인 결합이 높은 시너지를 창출한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고 지속가능한 농촌관광이 정착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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