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샤이니 키 "박나래 '주사이모', 의사인 줄 알았다…모든 방송 하차"[전문]

정혜원 기자 2025. 12. 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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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키가 박나래의 이른바 '주사이모'와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입장을 밝히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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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박나래의 이른바 '주사이모'와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입장을 밝히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라며 "이는 이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라고 주사이모 A씨에게 자택에서 진료를 받은 것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SM은 "키는 최근 이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A씨가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했다.

또한 "따라서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최근 키는 박나래의 '주사이모' 논란에 함께 휩싸였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그가 '주사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고 의료진의 처방이 필요한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해당 '주사이모'로 불린 여성 A씨는 개인 계정에 키의 반려견인 꼼데, 가르송으로 추정되는 강아지의 사진을 게재했고, 키에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사인 CD, 키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메신저 대화 캡처 등을 공개했다. 이에 키 역시 A씨와 10년이 넘는 오랜 지인이라는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키와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먼저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이에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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