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묵힌 ‘빌런즈’ 봉인 해제…곽도원 이슈 딛고 흥행할까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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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촬영을 마친 후 깊은 잠에 빠져야 했던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다.
주연 배우 곽도원의 음주운전 적발이라는 돌발 악재로 인해 '무기한 편성 연기'라는 꼬리표를 단 지 약 3년 만이다.
위조지폐를 둘러싼 뺏고 뺏기는 추격전과 고도의 두뇌 싸움, 곽도원 리스크를 상쇄하고도 남을 만한 유지태, 이범수, 이민정의 연기도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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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배우 곽도원 음주운전 이슈로 2023년 편성 불발
이민정 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슈퍼범죄액션이다. 위조지폐를 진짜로 맞바꾸려는 자들, 그들이 맞바꾼 돈을 다시 뺏고 뺏으려는 ‘센’ 놈들의 예측 불가한 두뇌게임이 관전 포인트다.
배우 유지태가 베일에 싸인 천재적 두뇌를 가진 범죄 설계자 코드명 J를, 이범수가 전 국정원 금융범죄전담팀장 차기태 역을, 이민정이 위조지폐계 최고의 아티스트 한수현 역을 맡았다. 문제의 곽도원은 극 중 도둑들의 돈을 도둑질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덕 끝판왕 형사 장중혁 역을 연기했다.
당초 2023년 공개 예정이었던 ‘빌런즈’는 곽도원이 2022년 9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면서 공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는 동료 배우의 작품 공백기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줬다.
특히 이민정은 2020년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5년 만의 복귀작이 ‘빌런즈’가 됐다. 그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왜 작품 안 하냐고 많이 물어봐 주시는데, 임신 전에 찍었던 시리즈가 있는데 이슈가 있어서 (편성이) 밀렸다”며 공백기 5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슈와는 무관하게 ‘슈퍼노트’라는 신선한 소재와 장르물이라는 특성은 기대 포인트다. 위조지폐를 둘러싼 뺏고 뺏기는 추격전과 고도의 두뇌 싸움, 곽도원 리스크를 상쇄하고도 남을 만한 유지태, 이범수, 이민정의 연기도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시지프스’,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으로 작품마다 성공 신화를 쓴 진혁 감독과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유한 박진영 감독의 연출력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주연 배우의 리스크라는 거대한 암초를 품은 ‘빌런즈’가 온다. 이슈를 딛고 압도적 재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려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빌런즈’는 18일 오후 6시 1~2회가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되며 HBO Max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17개 국가 및 지역, 디즈니+ 재팬을 통해 일본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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