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SNS이용률 68%…스마트폰 과다 사용, 신체·정신건강 경고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청소년의 97.3%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률은 67.6%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비만, 우울감, 수면장애 등 건강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12세 이전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성장 과정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정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에게는 심각한 건강 위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청소년의 97.3%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률은 67.6%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비만, 우울감, 수면장애 등 건강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확대되고 있다”며 “부모와 청소년 모두가 올바른 디지털 건강습관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은 자기조절 능력과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이 신체활동 감소, 수면의 질 저하, 타인과의 비교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정서·행동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해외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스마트폰과 SNS 사용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다.
호주는 이달부터 SNS이용 연령을 제한하는 법을 시행해 16세 미만 청소년은 부모의 동의와 관계없이 계정을 만들거나 유지할 수 없다. 또한 SNS가 사용자 연령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최대 4950만 호주달러(약 477억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개발원은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실천수칙을 제시하고, 이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것을 권장한다.
실천 수칙에는 △스마트폰 사용 후 눈 건강 체조와 스트레칭하기 △이동 중이나 위험한 장소에서 사용 멈추기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가족·친구들과 소통하기 △필요한 앱만 이용하고 불필요할 경우 삭제하기 △정해 둔 시간 동안만 사용하고 독서·운동·취미 활동 시간 늘리기 등이 있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12세 이전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성장 과정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정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에게는 심각한 건강 위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강민성 기자 km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나래, 직접 입 열어 “법적 절차 진행 중…이후 추가 발언 않겠다”
- 펄펄 끓는 물로 태국인 아내 얼굴 중화상…40대 남편 결국 구속
- 아기 낳아 대학 주변에 버린 베트남 출신 유학생 구속영장
- “딴 남자와 통화해?”…여친 흉기로 살해한 20대, 징역 28년 확정
- 교제폭력 피해 창틀 숨은 여친 추락사… 30대男 항소심도 징역 4년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
- "선생님, 보험 안 돼도 로봇수술로 해주세요"…수술 로봇 수입 1년 새 57% 증가
- 트럼프, 이란과 핵협상 한다면서 무력충돌 가능성도 제기
- 하반기 산업기상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맑음`, 철강·자동차 `흐림`
- `6조 돌파`는 막아라… 5대은행, 대출조이기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