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최대 코인거래소 해시키, 상장 첫날 주가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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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해시키 운영사 해시키 홀딩스가 홍콩 증시에 데뷔했다.
17일 미국 CNBC에 따르면 이날 홍콩증시에 상장한 해시키는 주당 6.68홍콩달러에 IPO를 실시해 약 16억홍콩달러(약2억600만달러)를 조달했다.
해시키는 2018년에 설립된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기관 및 개인 고객을 대상을 자산관리, 중개, 토큰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홍콩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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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장 곤두박질 … 공모가 밑돌아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침체 영향

홍콩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해시키 운영사 해시키 홀딩스가 홍콩 증시에 데뷔했다. 해시키 주가는 공모가 대비 장초반 7% 가까이 치솟았다가 상승분을 반납하고 현재(현지시간 낮 12시 기준)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17일 미국 CNBC에 따르면 이날 홍콩증시에 상장한 해시키는 주당 6.68홍콩달러에 IPO를 실시해 약 16억홍콩달러(약2억600만달러)를 조달했다. 이는 5.95홍콩달러~6.95달러로 제시된 공모가 범위 상단에 가까운 가격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몇달간 조정을 겪고 있음을 고려했을 때 시장의 반응이 뜨거웠다는 평가다. 해시키에 따르면 이번 IPO에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는 공모 물량의 5.5배에 달했고, 일반 투자자 대상 물량은 거의 394배 초과 청약됐다.
그러나 거래가 시작된 이날 해시키 주가는 6.77홍콩달러로 시작해 7.12홍콩달러를 찍으며 장초반 상승 흐름을 타는 것처럼 보였으나 주가는 곧장 6.12홍콩달러까지 곤두박질쳤다. 현재 6.5홍콩달러선을 횡보 중이다.
중국 본토는 2021년부터 암호화폐를 전면 금지했지만, 홍콩은 디지털 자산에 보다 개방적이다. 해시키 주요 투자자로는 피델리티, UBS, 중국 투자회사인 CDH 인베스트먼트, 시타라 펀드 등 참여했으며 JP모건체이스와 금융 서비스 기업인 궈타이하이통이 공동 주관사로 나섰다.
에릭 주 해시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 목표는 디지털 자산을 대중화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사용자나 디지털 자산 산업을 연결하는 규제 준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의 암호화폐 보급률이 곧 미국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해시키의 상장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비트코인은 지난 10월초 사상 최고가인 12만6000만달러를 돌파한 이후 한달만에 약 36% 하락했다. 올들어서는 약 6% 하락한 상태다. 해시키는 2018년에 설립된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기관 및 개인 고객을 대상을 자산관리, 중개, 토큰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홍콩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조영선 기자 cho0s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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