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기반 교수학습 혁신 선도

김덕용 2025. 12. 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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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교원들의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해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17일 대학에 따르면,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최근 AI∙DX 기반 교수법을 주제로 ‘DnA(DX&AI) 교수 서포터즈 발대식’과 ‘2025학년도 제4차 런천 아카데미’를 잇달아 개최하며 교원 역량과 교육 혁신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런천 아카데미 강의가 열리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DnA 교수 서포터즈는 전공 교육과정에 AI∙DX 기술을 융합하고 실천적 교수법을 개발해 대학 내 혁신 모델을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학은 AI∙DX 플랫폼 라이선스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최신 기술 연수 제공, 교육혁신 연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런천 아카데미에서는 전임∙비전임∙강사 등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 교수법을 주제로 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조민지 교수(반려동물보건과)는 수업 설계 콘셉트 설정, 교재 분석, 명확한 프롬프트 작성, AI 웹툰 제작 등 AI 활용 수업 설계 공식을 제시하며 “AI는 따뜻한 진심을 담아 활용할 때 교육의 깊이가 확장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곽지혜 교수(패션디자인∙쇼핑몰과)는 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설명하며 AI 기반 트렌드 분석, 3차원(D) 패턴 자동화, 가상피팅 등 실무형 패션테크 교육 모델을 소개했다. 또 이성화 교수(유아교육과) 이성하 교수는 증강현실(AR)∙AI 기반 창작 활동, AI 영상 제작, 번역∙스크립팅 도구 활용, AI 감정카드 활동 등 사고∙표현∙정서 확장을 위한 교수 사례를 공유하며 AI의 교육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박승호 총장은 “DnA 서포터즈 운영과 런천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AI∙DX 교육혁신 사례를 지속 확산해 교원의 현장 적용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전문대학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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