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유착 의혹' 조세호, 김나영에 '사기꾼' 소개…11년 전 사건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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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세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선언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조세호가 그 자리에서 한 남성을 '본인이 너무 좋아하고 부모 같은 형'이라고 소개해 줘서 재밌게 놀고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9일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그가 출연하고 있었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에 자진 하차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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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선언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의 소속사 측은 조세호의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김나영이 과거 한 방송에서 조세호에게 지인을 소개 받았던 일화가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조세호에게 아는 형을 소개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남창희 씨, 조세호 씨와 밥을 먹은 적이 있다"며 "서울시 전경이 다 보이는 고급 호텔 라운지로 저를 안내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세호가 그 자리에서 한 남성을 '본인이 너무 좋아하고 부모 같은 형'이라고 소개해 줘서 재밌게 놀고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이틀 후 아침 뉴스에 그분이 나왔다"며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조세호는 "내가 어려웠을 때 그 형이 본인의 경험을 빗대어 조언을 해줬는데, 알고 보니 거짓이었다"며 "구속된 건 사실"이라고 했다. 이를 듣고 있던 양희은은 "이유없이 잘해주는 사람 없다. 앞으로 조심하라"며 "왜 그런 사람을 소개해 줬냐"고 질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조세호가 불법 도박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특정 지역 조직폭력배와 친분이 있다"며 "그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고 프랜차이즈 홍보를 해주고 있다"는 누리꾼 A 씨의 폭로에 조세호는 연예계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의혹이 증폭되자 KBS 시청자센터 게시판에는 조세호의 하차를 요구하는 청원 글까지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9일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그가 출연하고 있었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에 자진 하차 의사를 전했다. 조세호 또한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고 해명하고,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채널 'MBC 엔터테인먼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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