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확률 87%→5%"…안젤리나 졸리, 절제수술 흉터 공개한 이유[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50)가 예방적 양측 유방 절제 수술 흉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10년 만에 흉터 공개... 타임 프랑스 화보 통해 메시지 전달
졸리는 수술을 받은 지 10여 년이 지난 최근, 흉터가 드러난 모습으로 타임 프랑스(Time France) 화보 촬영에 나섰다.
졸리는 15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흉터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 흉터는 내가 사랑하는 많은 여성들과 함께 나누는 흔적”이라며, “다른 여성들이 자신의 흉터를 공유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깊은 감동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타임 프랑스 화보 촬영에 임한 배경에 대해 “타임 프랑스가 유방 건강, 예방, 유방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는 점을 알고, 나 역시 그들과 함께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표지 사진 속 졸리는 맨가슴 위에 손을 올려 흉터를 부각했으며, 흉터는 엄지손가락과 검은색 상의 사이로 살짝 보인다.

BRCA1 돌연변이 양성…유방암 발병률 87%에서 5% 미만으로 감소
졸리는 2013년, 어머니 마르셀린 베르트랑이 유방암과 난소암으로 사망한 후 예방 차원의 양측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다. 특히 유방암 및 난소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이는 BRCA1 유전자 돌연변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뉴욕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졸리는 “유방 절제 수술 결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이 결정에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그는 수술 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에서 5% 미만으로 낮아졌다며, “아이들에게 ‘엄마를 유방암으로 잃을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졸리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62)와의 사이에서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유방 절제술 2년 뒤, 졸리는 예방적 조치로 난소와 나팔관 제거 수술을 추가로 받았다.
“의료적 결정은 개인적인 것”…정보에 근거한 선택 장려
졸리는 자신의 경험을 공개한 이유가 정보에 근거한 선택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료적 결정은 개인적인 것이며, 여성들은 그러한 선택을 내리기 위해 필요한 정보와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0월 헬로!(Hello!)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양측 유방 절제 수술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어머니와 할머니를 매우 이른 나이에 잃었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했다. 이것은 나의 선택”이라고 재차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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