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 문제냐, 집값이 문제냐”…서울 아파트 평당 분양가 첫 500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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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이 갈수록 바늘구멍이 되고 있다.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 3.3㎡(평)당 분양 가격이 처음으로 5000만원을 돌파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단위면적(㎡) 당 평균 분양 가격은 11월 말 기준 606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경우 ㎡당 평균 분양가는 1525만7000원으로 전월 대비 7.24%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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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당 2004만300원 기록
같은 기간 서울은 5043만원
전국·서울 모두 역대 최고가
![서울 중구 남산에서 한 청년이 아파트 단지들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mk/20251217100901789fjfz.jpg)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단위면적(㎡) 당 평균 분양 가격은 11월 말 기준 606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약 0.18% 오른 수준이다. 3.3㎡로 환산하면 2004만300원이다.
HUG가 산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는 작성 기준월 한 달이 아니라 해당 월을 포함해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이다.
서울의 경우 ㎡당 평균 분양가는 1525만7000원으로 전월 대비 7.24% 뛰었다. 3.3㎡ 기준으로는 5043만6000원으로 처음 5000만원을 웃돌았다. 전국과 서울 모두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다.
다만 서울은 분양가가 낮았던 1년 전 사업장이 제외된 영향으로 평균치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전체 평균은 ㎡당 936만3000원으로 전월 대비 2.41% 올랐다. 반면 시장 침체가 이어진 5대 광역시와 세종시(652만6000원)는 전월보다 0.84%, 기타 지방(425만3000원)은 0.48% 각각 하락했다.
11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1만1358가구로 전월 대비 5085가구 감소했다.
서울은 분양 물량이 전문했고 수도권 전체로는 8018가구로 전월보다 3307가구 줄었다. 전월 분양이 전혀 없었던 5대 광역시·세종시에서는 1451가구가 분양됐고 기타 지방(1889가구)은 전월보다 3229가구 줄었다.
HUG는 이달부터 공식 가격인 직전 12개월 평균값과 기준월(직전 달) 분양 가격도 참고 자료로 함께 공표한다.
기준월인 11월 ㎡당 분양 가격은 전국 545만원이었고, 서울은 분양 물량이 없어 가격이 산출되지 않았다. 수도권은 686만5000원, 5대 광역시·세종시는 537만6000원, 기타 지방은 455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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