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남편, 얼굴 공개 꺼린 이유…“김용건 아들·하정우 동생 부담”

배우 황보라의 남편 차현우가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16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결혼기념일 충격 선언 후 남편 반응ㅣ남편 첫 출연, 남대문시장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보라는 남편 차현우와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과거 데이트 할 때 해당 식당을 많이 찾았다는 두 사람. 황보라는 “마지막으로 둘이 왔던 건 우인이(아들) 가졌을 때다. 우린 항상 오전 11시 오픈하자마자 와서 먹는 게 코스였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연애 초반과 지금 다른 점이 있냐”고 질문하자, 황보라는 “일단 손을 잡지 않는다”고 곧바로 대답했다. 차현우 또한 이에 공감했다.

황보라는 “내가 방송한 지 22년이 됐는데 남편이랑 하는 건 처음이다. 이걸 해보니까 어색하다”며 “그리고 우리 신랑이 또 결혼 당시 살이 지금보다 16kg 정도 빠졌었다. 그때 사진을 노출해 주는 것도 좋아하더라”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황보라의 남편은 얼굴 공개를 꺼리는 이유에 대해 “어려서부터 누구의 아들로 살아왔지 않나. 그게 얼마나 많은 제약이 있는지 당사자들밖에 모를 거다. 행동을 하나하나 하는 데 있어서 다 조심스럽다. 누구의 아들이었다가 또 누구의 동생이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를 듣던 황보라는 “거기에 또 누구의 남편까지 돼버린 거 아니냐”고 웃어넘겼다.
한편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과거 배우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황보라와 하정우가 소속된 워크하우스 컴퍼니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황보라와는 지난 2022년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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