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숙 남편, 감격의 첫 우승' 이종주, PBA 드림 투어 3차전 정상…1부 복귀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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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PBA)에서 부부 선수로 활약 중인 이종주가 1부 투어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여자부 간판 임정숙(크라운해태)의 남편인 이종주가 드림 투어(2부) 시즌 3차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종주는 3차 투어 우승 랭킹 포인트 1만 점을 보태 160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이종주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당구에 전념할 수 없던 상황이라 2부 투어로 떨어질 때 마음을 비우기도 했다"면서 "이번 우승이 너무 기쁘고 날아갈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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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PBA)에서 부부 선수로 활약 중인 이종주가 1부 투어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여자부 간판 임정숙(크라운해태)의 남편인 이종주가 드림 투어(2부) 시즌 3차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종주는 1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PBA 드림 투어 3차전' 결승에서 강의주를 세트 스코어 3-1(2:15, 15:5, 15:11, 15:10)로 눌렀다. 짜릿한 역전 우승 상금 1000만 원을 거머쥐었다.
랭킹 포인트 순위도 껑충 뛰었다. 이종주는 3차 투어 우승 랭킹 포인트 1만 점을 보태 160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숨은 고수로 알려진 이종주는 2021-22시즌부터 1부 투어에서 뛰었다. 해당 시즌 5차 투어은 NH농협카드 챔피언십 4강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최강으로 군림하던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에 0-4로 지면서 결승에 오르지는 못했다.
이종주는 여자부 5회 우승에 빛나는 아내 임정숙의 스승으로 묵묵히 외조하는 남편으로도 알려져 있다. 임정숙이 대한당구연맹 소속 선수로 활약하던 이종주에게 당구를 배웠고,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

하지만 이종주는 2024-25시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상금 랭킹 105위까지 떨어졌다. 큐스쿨에서도 생존하지 못해 드림 투어로 강등됐다. 2부 투어 1차전 128강, 2차전 512강에 머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종주는 그러나 3차 투어에서 달라졌다. 오성욱, 신동민, 박동준 등 1부 투어에서도 활약한 강자들을 꺾었고, 비록 드림 투어지만 PBA 데뷔 후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결승이 쉽지는 않았다. 1세트 강의주가 하이 런 5점을 2번이나 몰아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이종주는 2세트 첫 이닝 폭풍 6점 등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3세트를 접전 끝에 따내 승기를 잡았다. 4세트에는 9-10이던 7이닝 2점을 올려 역전한 뒤 8이닝째 4점을 마무리해 우승을 확정했다.

경기 후 이종주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당구에 전념할 수 없던 상황이라 2부 투어로 떨어질 때 마음을 비우기도 했다"면서 "이번 우승이 너무 기쁘고 날아갈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선수로서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할 것"이라면서 "다음 시즌 1부 투어로 승격한다면,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보겠다. 프로당구 선수로 마지막 목표는 1부투어 우승"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PBA는 오는 20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등지에서 '2025-2026 PBA 드림투어 4차전'을 개최한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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