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노화 상담’ 정형돈에 팩폭…“메타인지 안 되냐” [정승제 하숙집]

강다윤 기자 2025. 12. 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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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티캐스트 E채널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정형돈이 하숙집 업무로 인해 ‘급’ 노화가 왔다며 ‘사장님’ 정승제에게 하소연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 4회에서는 ‘하숙집 운영진’ 정승제-정형돈이 “우리 아들 좀 사람 만들어 달라”는 어머니들의 요청으로 하숙생들의 집을 급습하는 ‘심장 쫄깃’한 현장이 공개된다.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티캐스트 E채널

이날 두 사람은 아침부터 차를 몰고 바삐 움직인다. 직접 운전대를 잡은 정승제는 하숙생 납치를 앞두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바로 옆 조수석에 앉은 정형돈은 정승제 눈치를 살피면서 “사장님, 제가 화장실에서 거울을 봤는데 연예인도 아니고 거지도 아닌 애가 (거울 안에) 있어서”라고 하숙집 업무로 인해 ‘급’ 노화가 왔음을 토로한다.

그러나 ‘직원’ 정형돈의 불만에 정승제는 “사실 (대중들은 정형돈의) 비주얼에 대해 기대가 없다. 그냥 멘트만 잘 쳐주시면 된다. ‘메타 인지’가 안 되시냐?”고 ‘팩폭’한다. 정형돈은 다시 “얼굴에 저승꽃도 핀 것 같은데”라고 하소연하지만, 정승제는 “저한테 이러지 마시라. 저도 바지사장이다”라며 칼같이 차단한다.

어머니들의 간곡한 요청으로 하숙집에 입소한 새로운 하숙생들의 정체와 사연은 17일(오늘) 오후 8시 방송되는 ‘정승제 하숙집’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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