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갑질 사태..'나혼산' 동료 기안84, 퇴사 직원 영상 끌올 "사장님이라 가능"[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2025. 12. 17. 07:46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평소 박나래와 절친한 기안84와 전 직원의 모습이 다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기안84는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퇴사한 여직원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기안84의 회사에서 6년 근무 후 퇴사한 직원이 출연했다.
기안84는 해당 직원이 퇴사하던 당시 직접 퇴사 축하 케이크를 준비해 선물하고, 아쉬움에 식사 자리까지 마련해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이후 직원의 결혼식에도 참석했던 기안84는 직원과 재회해 "항상 내 그림을 도와주다가 네 작업을 하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고 격려하며 "다시 회사에 들어갈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직원은 "없다. 사장님(기안84)과 일하니까 다녔던 것 같다"고 기안84에 대한 각별함을 내비쳤고, 기안84 역시 "나중에 정말 도저히 방법이 없다면 그럴 때 돌아와라"고 직원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현재 자기 그림 작업을 이어가는 중인 직원의 작품을 보며 현실적인 조언을 하거나 응원하는 모습, 직원과의 티키타카가 구독자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기안84는 해당 직원이 퇴사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안은행 백만 원권'이라는 선물을 챙겨 건넸다. 홀로 작업을 이어가는 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100만 원이라는 큰 돈을 선뜻 전한 것.
기안84가 이같이 퇴사한 직원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은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각종 폭로를 당하며 재조명되고 있다.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 갑질 의혹, 불법 의료 행위 의혹 등에 휩싸인 상태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재직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피해를 호소하며 박나래에 대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했다.
전 매니저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박나래로부터 폭언을 들은 경험이 있으며, 그가 던진 술잔에 맞아 다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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