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때 K리그 최고 이적료' 韓 국대 출신 이명주, 인천과 계약 연장... "개인 커리어서 가장 오래 있는 팀"

임기환 기자 2025. 12. 1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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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이명주가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조건도)와 연장 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전했다.

인천 구단은 "2022년 입단해 4시즌 동안 팀의 중심을 잡아온 이명주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포항스틸러스 유소년팀을 거친 이명주는 포항으로 프로에 데뷔해 3시즌 간 K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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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국대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이명주가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조건도)와 연장 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전했다.

인천 구단은 "2022년 입단해 4시즌 동안 팀의 중심을 잡아온 이명주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포항스틸러스 유소년팀을 거친 이명주는 포항으로 프로에 데뷔해 3시즌 간 K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를 이끌었다. 2012시즌에는 K리그 신인상을, 이듬해엔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됐다. 2014시즌에도 10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리그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후 UAE 알 아인, FC서울(2018, 2019시즌 아산무궁화축구단 병역 의무 이행) 등을 거쳐 20022시즌 인천유나이티드에 합류한 이명주는 인천 소속으로 4시즌 동안 123경기에 출전해 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참고로 이명주가 알 아인 이적 때 발생시킨 이적료는 당시 기준 K리그 최고액[50억 원, 이전 기록은 이청용이 보유(44억 원)]이었다.

팀의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이끌었으며, 2025시즌 34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우승에 기여했다. 이는 2024년 강등의 아픔을 딛고 다시 한 번 주장을 맡으며 팀의 승격을 이끈 상징적인 성였다. 이 공로로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명주는 "인천은 개인 커리어에서 가장 오래 속해 있는 팀이 됐다. 그만큼 사랑하는 인천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 다시 우리 자리로 돌아온 만큼 더 높은 위치를 목표로 팀을 위해 계속 헌신하겠다"며 "팬 여러분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내년에도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장 계약에 합의한 이명주는 2026년 1월 팀의 전지훈련에 합류해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인천,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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