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낙엽' 비트코인 1차 지지선 뚫렸다…투자자 긴장

김건민 인턴 기자 2025. 12. 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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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차 지지선으로 평가받던 8만6000달러 선을 하회하면서 추가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15일(현지시각)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 대비 3% 넘게 하락해 8만6000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6일(한국시각) 오전 11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56% 하락한 8만59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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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사진=유토이미지)2025.12.09.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비트코인이 1차 지지선으로 평가받던 8만6000달러 선을 하회하면서 추가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15일(현지시각)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 대비 3% 넘게 하락해 8만6000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날 가상자산 시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며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6일(한국시각) 오전 11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56% 하락한 8만59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5.08% 하락한 2962달러를 기록했으며, 바이낸스 코인도 3.61% 내린 857달러에 거래됐다.

이번 하락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행보, 일본은행의 긴축 가능성 등 글로벌 거시경제 변수에 대한 경계심이 겹친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저금리 엔화를 활용한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급격히 빠져나가면서 대규모 청산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번 주 미국에서는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미뤄졌던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주요 경제 지표가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동안 저금리 엔화를 조달해 투자에 나서는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유입돼 왔으나,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해당 자금이 급격히 빠져나가며 대규모 청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dried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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